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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지푸라기라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청불 영화 자존심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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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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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2020년 가장 독특하고 영리한 범죄극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 세례에 힘입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고수하며 청불 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개봉 이튿날인 20일 누적 관객 수 146,47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앞으로도 인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범죄도시', '악인전'과 같이 흥행 청불 영화의 열기를 이어가듯,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영리한 범죄극이라는 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는 상황이다.

영화는 시간의 구성을 변주한 스토리 전개로 마치 흩어진 퍼즐 조각을 맞추는 듯한 재미와 자극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알고 보면 더 놀라운 이스터에그 등을 통해 관객들의 자발적인 N차 관람까지 이끌고 있다. 여기에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2020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압도적 호평을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은 물론, N차 관람 또한 예고하고 있어 2월 극장가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청불 영화의 자존심을 이어갈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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