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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속보] 정 총리 “대구ㆍ청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특단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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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열린 확대 무역전략조정회의에 소독을 받으며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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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21일 “최근 확진자가 급증해 어려움을 겪는 대구·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병상과 인력, 장비 등 필요한 자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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