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봉강터널 인근에서 벤츠 차량에 화재가 났다. /연합뉴스 |
이 사고로 운전자 박모(34) 씨가 숨지고 소방 추산 2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본부는 오전 2시 57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벤츠 차량은 모두 타 정확한 차종 등 파악이 어려운 상태다. 소방본부는 벤츠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차량 인근 도로에서 발견된 박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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