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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환자 10명 중 6명 신천지교회 연관...천 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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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만 70명 확진…신천지 관련자 43명

전화 조사서 "의심 증상 있다"고 답한 교인 90명

신천지 교인 대상 콜센터 운영·1대 1 전담 관리체제

[앵커]
지금까지 확인된 대구·경북 확진 환자 10명 중 6명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이거나 접촉자입니다.

방역 당국은 환자가 더 늘 것으로 보고 교인 천여 명을 자가 격리하도록 했습니다.

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금까지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환자는 70명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니거나 이들과 접촉한 확진자는 4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