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경향이 찍은 오늘]2월20일 빛나는 졸업장을 든 휑한 졸업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2월 20일입니다.

■쓸쓸한 졸업식

경향신문

/ 김창길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학과 졸업식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대학교 캠퍼스 풍경입니다. 졸업식은 취소되고 원하는 학생들에게 학사모와 가운을 대여해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한답니다. 들어가기도 어려운 대학이지만 졸업하기도 힘이 드네요. 거기에 취업걱정까지 더해져 우리나라 청년들이 희망마저 잃을까 걱정입니다.

■ 수문장도 마스크

경향신문

김정근 선임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옛부터 궁궐의 수문장은 무예가 출중하고 용맹한 무인들로 선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용맹한 수문장도 코로나19 감염의 공포는 피해갈 수가 없나 보네요. 서울 덕수궁 수문장이 마스크를 쓰고 대한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걱정많은 대구 시민들

경향신문

우철훈 선임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수가 하룻밤 사이에 30여명으로 증가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확진환자가 연일 무더기로 발생한 대구와 경북 지역 시민들의 우려와 공포는 커졌습니다.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에 대기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이 힘겨워 보입니다.

김정근 기자 jeongk@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지금 많이 보는 기사

▶ 댓글 많은 기사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