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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슈 불붙는 OTT 시장

현대카드, 넷플릭스·유튜브 할인 ‘디지털 러버’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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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구성, 단계별 다른 혜택

스트리밍 서비스 1만원까지 할인

헤럴드경제

[현대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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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현대카드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 세대' 맞춤형 상품인 '디지털 러버(Digital Lover)'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네이티브는 인터넷과 PC, 모바일 등이 일반화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세대로 디지털 기기와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한다.

디지털 러버 카드는 '3F 시스템'을 장착했다. '기본'·'구독'·'선물'이라는 3개 층으로 구성해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1F는 기본 혜택 층으로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멜론, 지니) 중 1개 서비스 이용 요금을 최고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간편결제를 이용 시에는 결제금액의 5%를 매월 1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해준다.

2F는 유료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6개월에 한번만 패키지 결제를 하면 혜택을 제공한다.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쇼핑팩', 여행·문화 서비스 '플레이팩', 디지털 콘텐츠 활용을 지원하는 '디지털팩'으로 구성된다. 해당 층은 1F 카드를 소지한 회원이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3F는 현대카드가 데이터 큐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회원별 소비 성향을 분석하고 쿠폰 등 맞춤 혜택을 선별·제공하는 층이다. 현대카드 앱을 통해 신청과 이용이 가능하다.

디지털 러버는 디지털 전용 상품이다. 카드 신청부터 수령 등록, 명세서 조회, 3F 시스템 이용 등 모든 과정을 현대카드 앱에서만 진행할 수 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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