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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투수 코치 "RYU, 마운드 위에서 모든 것 통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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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류현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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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코치 피트 워커가 류현진(32)을 관찰하며 흡족해 했다.

캐나다 스포츠 매체 TSN은 20일(한국 시간) "류현진과 '기대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배팅 연습을 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5개의 공을 뿌렸고, 게레로 주니어는 변화구에 헛스윙, 파울볼을 세 차례 기록했다.

이외에 류현진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랜달 그리척, 루벤 테하다와도 라이브피칭을 했다. 이후 피트 워커 투수 코치와도 10개의 불펜 투구를 한 뒤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TSN에 따르면 워커 코치는 "류현진은 매우 의식적으로 공을 던진다. 그는 마운드 위에서 모든 것을 완전히 통제한다"면서 "류현진은 투구 루틴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알고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현진은 제구가 뜻대도 되지 않을 때 화가난 모습을 하기도 한다. 공 하나하나에 대한 승부욕이 강하다. 그는 완벽을 추구한다. 캠프 초반부터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 벌써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라이브 피칭을 마친 뒤 류현진은 "동료들을 상대하며 공을 던질 때 한 가지 걱정이었던 것은 맞추지 않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전 스프링 캠프와 올해 스프링 캠프의 진행 과정에 대해서는 "매우 비슷하다"고 밝혔다.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류현진은 앞으로 시범경기 등판해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는 오는 23일부터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아직 류현진의 등판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류현진은 "스프링 캠프 때 선발 등판 횟수에 대해선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정규시즌 개막 전 투구수를 80-90개로 끌어 올리는 것을 선호한다. 올해 목표이도 하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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