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20일 "당사가 확인한 결과, A씨는 질투심과 이신영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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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측은 "그런데 지난 6일 A씨는 갑자기 태도를 바꿔 피해자 이신영의 부친에게 협박 문자를 보내왔고, 비방행위를 멈추지 않았다. 이로 인해 당시 추진 중이던 광고 모델 계약도 무산되는 등 정신·경제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르면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A씨의 글이 허위라는 사실을 입증할 증거를 첨부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A씨를 정통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협박 혐의로 고발했다.
끝으로 "거짓 소문을 유포하고 이로 인해 상처를 받게 만드는 행위에 대해 추후에도 어떠한 관용없이 철저하게 법적 대응할 예정이며, 모든 행위에 대한 책임은 유포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일 온라인커뮤니티에 자신을 이신영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며 학창 시절 일진이던 이신영이 동급생들을 폭행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인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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