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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31번 환자 2월초 청도 방문…대남병원 환자 2명과 연관성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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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본부장 "대남병원 방문자 가급적 대외활동 삼가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천지대구교회 '슈퍼전파' 사건 관련자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 환자가 이달 초 청도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 청도 지역 확진자들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입원환자 2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대남병원 환자 2명과 31번 환자 사이에 연계된 감염원이 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대남병원 환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체조사를 포함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