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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서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이란인 2명 발표 5시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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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중국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여주는 행사가 열려 아자디 타워에 중국 국기와 응원 문구 등이 투사되고 있다. 이란의 역사적 기념물인 아자디 타워는 페르시아 제국 건국 25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아자디‘는 ‘자유‘를 뜻한다.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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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19일(현지시간)처음 나왔다.

AP통신은 이란 국영 IRNA 통신을 인용해, 이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란인 추정)이 이날 치료 도중 숨졌다고 전했다.

중동지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날 이란 보건 당국은 중부 도시 곰에서 2명이 코로나19 감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당국이 확진 사실을 발표한 지 약 5시간 만에 감염자 2명이 모두 숨진 것이다.

사망자 발생 지역 외에 국적과 나이, 감염경로 등 구체적인 사안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현지 언론들은 이란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현재 중동 지역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중국인(7명), 필리핀인(1명), 인도인(1명) 등 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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