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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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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성남=김춘성 기자]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성남문화재단, 강동아트센터 등 거친 문화예술 행정 달인 ]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제6대 대표이사에 노재천 전 서울 강동아트센터 관장이 20일 취임했다.

노재천 대표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을 거쳐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성남문화재단 국장직을 역임했으며,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2012~2015), 강동아트센터 관장(2015~2019)을 지낸 문화예술 행정의 달인이다.

특히 앞서 7년간 성남문화재단 재직 경험으로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타 문화재단 대표이사 역임으로 예술기관 경영 능력도 인정받은 바 있다는 평가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앞으로 높아진 시민의식에 맞춰 미래를 먼저 보는 창조도시답게 문화를 더욱 향유할 수 있도록 아트센터가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 대표이사는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더 큰 감동을 선사하는 성남문화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성남=김춘성 기자 kes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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