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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정부,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 유지…"'심각' 단계 준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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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지역사회 전파 제한적…발생 양상 등 종합적 판단해 검토할 것"



(세종=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정부가 현재 '경계' 수준인 감염병 위기 경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아직은 지역 사회의 (감염병) 전파가 일부 지역에서, 제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