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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여전히 야구 사랑해…시즌 후 일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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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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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추추트레인'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앞둔 채 시즌을 준비하는 심경을 밝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추신수와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추신수가 올 시즌을 끝으로 텍사스와 계약이 종료되는 것에 관한 내용의 기사다.

추신수는 "올 시즌을 마친 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나도 모른다"며 "나는 여전히 야구를 사랑하며,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신수와 텍사스는 2014년 시즌을 앞두고 7년 1억3000만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올 시즌이 그 계약의 마지막이다. 계약기간 동안 추신수는 거의 매 시즌 트레이드설에 시달렸지만 끝까지 텍사스에 남아 제 몫을 했고, 팀 내 최고참으로 동료들을 이끌고 있다.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선수로 뛰는 것은 특별한 일"이라며 "메이저리그 유니폼에 내 등번호와 이름을 적어넣는 것은 매우 특별하고 운이 좋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SPN은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 트레이드를 통해 텍사스로 이적한 코리 클루버의 코멘트도 기사에 넣었다.

우드워드 감독은 "추신수는 정말 프로다운 선수"라며 "나는 진심으로 추신수와 그가 할 수 있는 일이 가치있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추신수는 출루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두 차례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클루버는 클리블랜드 시절 추신수에게 영감을 받았던 일화를 소개했다. 둘은 2012년까지 클리블랜드에서 한솥밥을 먹었으며 2006년부터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했던 추신수가 2011년 데뷔한 클루버의 선배다.

클루버는 "처음 빅리그에 콜업됐을 때 추신수의 경기 준비 자세를 지켜봤다"며 "나도 그렇게 하고자 노력했고, 그것은 어렸던 나에게 분명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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