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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신천지대구교회 예배 참석한 경남 거주자 2명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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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신천지 대구교회 방역작업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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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국내 첫 슈퍼전파 사례로 지목된 신천지 대구교회의 예배에 참석한 경남 거주자 2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도는 20일 새벽 도내에 거주하는 2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

이들은 국내 첫 코로나19 슈퍼전파가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이날 새벽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이들이 신천지 대구교회 행사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즉각 자가격리 조치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들 중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의사환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들 모두 발열 등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확진자의 접촉자는 약간의 두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날 오전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할 예정이다.

의사환자 접촉자의 경우 증상 발현 때 진단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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