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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①] '사랑의 불시착' 유수빈 "욕심났던 작품, 캐스팅 소식에 소리 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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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사랑의 불시착'에서 한국 드라마에 빠진 북한군 '김주먹'을 연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배우 유수빈이 드라마 종영 소감과 제작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016년 영화 '커튼콜'로 데뷔한 유수빈은 단편영화와 독립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엑시트'와 '선물'을 통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유수빈은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본인에게 쏟아진 관심에 대해 "너무나 영광이고 감사한 마음뿐이지만 쑥스럽기도 하다.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겸손한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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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합류하게 됐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어요."

평소 박지은 작가의 굉장한 팬이었다는 그는 "좋아하는 작가의 대본을 연기한다는 사실 자체가 설레고 영광스러운 일이었다"며 감격스러웠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김주먹이라는 배역을 진짜 똑바로 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을 새기며 작품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김주먹'이라는 캐릭터가 유수빈에게는 어떤 역할이었을까? 그는 대본을 받은 초반에는 캐릭터를 구체화하기 위해 여러 설정을 덧붙이는 등의 노력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단순하게 생각하고 표현해보라"는 감독과 작가의 조언에 따라 주어진 대본을 100%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감독님과 작가님의 조언처럼 무언가 추가하는 것보다 대본을 잘 소화하면 캐릭터가 더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저를 붙잡을 수 있는 조언을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김주먹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순수한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애쓴 유수빈은 그렇게 배역과 하나 돼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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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이라는 역할을 준비하며 생긴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유수빈은 "오디션을 앞두고 함경북도 쪽 사투리를 준비했는데, 극 중 배역이 평안도 사투리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한 기억이 있다"라며 촬영 초기 사투리를 다시 교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유수빈에게 '사랑의 불시착'은 어떤 드라마로 기억될까? 그는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많은 분께 응원과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서 보더라도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사랑의 불시착'과 김주먹이라는 캐릭터가 쉽게 잊혀 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 그는 "작품마다 성장하며 촬영 현장에서도 더욱 책임감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건강한 생각을 하는 건강한 연기자'를 꿈꾼다는 목표도 전했다. 유수빈은 "건강한 생각을 바탕으로 건강한 연기를 하며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라며 "인격적으로는 좋은 사람, 연기적으로는 좋은 연기자로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촬영·편집 = YTN Star 이준혁 PD (xellos9541@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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