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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20일 “신종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밤사이 10여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전날까지 발표한 대구 확진자는 16명이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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