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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코로나19 세계경제 타격...한국, 확장적 재정정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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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국제통화기금(IMF)이 코로나19(COVID-19)로 세계 경제가 부정적 영향을 입을 수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하는 한편, 한국에는 확장적 재정정책 및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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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사진=로이터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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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19일(현지시각) 공개한 'G20(주요20개국) 조망 보고서'에서 "글로벌 성장이 바닥을 치고 있지만 회복 전망은 취약하다"고 평가했다.

IMF는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중 하나라면서 "코로나19 발병이 더 오래 계속되거나 전염에 관한 불확실성이 이어진다면 공급사슬 붕괴를 심화하고 확신을 억눌러 더욱 심각한 충격을 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중국의 단기 전망은 코로나19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억제하느냐에 달렸다"면서 "현재 시나리오는 바이러스 확산이 신속하게 억제되면 억눌린 수요가 경제활동을 촉발하면서 올해 하반기에 반등하는 것이겠지만, 충격은 더 크고 오래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IMF는 세계경제 전망과 관련해 "중기 성장은 역사적 평균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경제전망의 하방 위험성이 여전히 지배적"이라면서 무역 갈등과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다자주의 후퇴 등을 경기회복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꼽았다.

또 경기회복 예상이 매우 취약한 만큼 정책적 지원을 너무 빨리 철회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재정적 여력이 허락하는 한 적극적 재정 및 통화 정책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재정 여력이 충분한 국가로 한국과 호주, 독일 등 세 나라를 꼽았다.

특히 재정 여력이 있지만 잠재성장률에 미치지 못하는 국가로 한국을 지목한 뒤 확장적 재정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에 근접할 때까지 완화적인 통화 조건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경우 추가적인 경기부양적 통화정책이 필요한 국가로 꼽았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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