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58236848 1092020022058236848 04 0401001 6.1.1-RELEASE 109 KBS 0 true true true false 1582147764000 1582148267000 중동 코로나19 사망자 이란 2명 2002201201

IMF “코로나19, 세계 경제에 악영향”…한국엔 확장적 재정 정책 권고

글자크기

[앵커]

국제통화기금 IMF가 코로나 19 사태가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국제 사회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에 대해선 확장적 재정정책을 권고했던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경제 성장이 바닥을 치고 있지만, 회복 전망은 불확실해 보인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G20 조망 보고서를 통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2.9%에서 올해 3.3%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진국 성장률이 여전히 저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IMF는 중국의 성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단됐고 많은 신흥 시장과 개발 도상국도 개선 기미가 미약해 보여, 성장률이 예전 평균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코로나 19 사태를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중국에서 생산이 멈추고 감염지역 인근의 이동이 제한되면서 경제 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는 코로나 19 여파로 중국의 성장률이 1분기에는 3.5%, 올해 전체로는 5.6%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IMF는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되면 관광과 공급사슬 붕괴가 심화돼 더욱 심각한 글로벌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때문에 바이러스 전염의 신속한 억제와 새로운 불확실성을 더 만들지 않기 위해 국제 사회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MF는 세계 경기회복 예상이 매우 취약한 만큼 재정적 여력이 허락하는 한 정부가 적극적 재정·통화 정책을 너무 빨리 철회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호주, 독일 등을 재정 여력이 충분한 국가로 꼽았습니다.

IMF는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에 근접할 때까지 통화 완화 정책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한국이 이런 국가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K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
http://news.kbs.co.kr/issue/IssueView.do?icd=19589


KBS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

<저작권자ⓒ KBS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