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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경북 청도에서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모두 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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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에서 입원 중이던 50대 남성 2명 확진

"두 사람 모두 최근 한 달 동안 외출한 적 없어"

대구·경북지역 대형병원 응급실 줄줄이 폐쇄

"신속 대응 위해 실시간 확진자 발표해야"

[앵커]
경북 청도에서 밤사이 2명의 코로나19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국내 확진 환자가 모두 53명으로 늘었습니다.

청도 병원에 입원 중이던 50대 남성 두 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됐는데 지역사회 감염이 본격화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59살, 57살 남성 두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