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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中, '에어로졸 전파' 가능성 인정…확진 기준 또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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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은 처음으로 에어로졸, 즉 공기 속 작은 입자를 통한 전파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중국은 사망자가 2천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확진자 기준을 다시 바꾸기로 했습니다.

송욱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 치료방안 제6판에서 "에어로졸을 통한 전파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홍콩에서는 같은 아파트 주민이 감염되면서, 환자의 배설물에 있던 바이러스가 화장실 배관을 통해 에어로졸 형태로 퍼졌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