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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환자·보호자 60명 2주간 격리생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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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시를 기해 격리가 끝난 광주 광산구 21세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환자와 보호자 등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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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와 접촉해 21세기병원과 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됐던 광주지역 환자와 보호자 60명이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쳤다.

20일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인 16번째, 18번째 환자의 접촉자 60명이 지난 5일부터 15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치고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건물 전체를 임시로 폐쇄한 21세기병원에서 격리 생활을 이어온 이들은 신종코로나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서 지낸 입원환자와 보호자 등 24명이다. 광주소방학교 생활관으로 분산된 36명도 같은 처지에서 잠복기를 보냈다.

이날 0시를 기해 광주21세기병원에서는 환자 7명과 보호자 2명 등 총 9명이 집으로 돌아갔다. 소방학교에 격리된 환자와 보호자 등 10명도 귀가했다. 나머지 환자 등 23명은 20일 오전에 집으로 돌아갈 방침이다.

다만 재입원을 원하는 소방학교 생활관에 있는 12명의 환자는 구급차 2대와 대형버스 1대를 이용해 21세기 병원으로 이송된다.

또 21세기병원에 격리된 환자 중 6명은 병원에 남아 치료를 계속한다.

시는 시설과 병원에 격리된 접촉자들과 자가 격리 중이던 21세기병원 관계자, 지원 의료진 등 161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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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와 접촉해 소방학교 생활관에 격리됐던 환자와 보호자들이 20일 0시를 기해 격리 해제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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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병원은 24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재개한다.

20일 0시 시설 격리자 60명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면서 16번째, 18번째 확진 환자의 접촉자 458명은 모두 격리 해제됐다.

시는 퇴소 환자들에 대해서는 격리해제 이후에도 7일간 모니터링을 통해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 발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환자와 가족, 격리자 등에게 필요한 경우 유선 또는 대면 상담, 정신건강평가, 고위험군 선별과 치료연계, 심리지원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일 16번·18번 확진자가 완치돼 퇴원했고, 지난 17일에도 22번 확진자가 완치로 퇴원해 광주와 전남에서는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한명도 없게 됐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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