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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골목식당' 백종원, 공릉동 찌개백반집 극찬→삼겹구이X야채곱창 '윈윈 전략'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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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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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공릉동 기찻길골목 찌개백반집, 삼겹구이집, 야채곱창집 솔루션을 진행했다.

1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공릉동 기찻길골목 상권 살리기에 도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찌개백반집에서 백반을 주문했고, 찌개백반집 사장은 단골손님들의 취향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백종원은 가게 내부를 살펴보다 지적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고, "똑같은 건데 잣대가 달라진다"라며 고백했다.

특히 백종원은 "오랜만에 집밥 같은 백반 먹는다"라며 감탄했다. 백종원은 식사를 마친 후 "평가를 하고 싶지 않다. 육천 원에 이런 상차림이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는 방송 안 나가야 되겠다. 나갈 수 없다. 단골손님들한테 죄짓는 거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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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삼겹구이집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환풍구를 설치하고 그릴을 구입했다. 그러나 백종원은 삼겹구이집 사장이 구입한 그릴은 양념된 고길르 굽기에 어려운 제품이라고 설명했고, 실제 짧은 시간 동안 고기가 제대로 익지 않고 겉이 탔다.

이후 백종원은 야채곱창집에서 신메뉴를 시식하던 중 아쉬움을 드러냈고, 곱창을 들고 삼겹구이집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삼겹구이집의 그릴에 곱창을 초벌했고, "잘하면 양쪽 집이 윈윈이 될 수 있다"라며 기대했다.

백종원이 완성한 야채곱창은 훨씬 맛이 좋아졌고, 백종원은 야채곱창집에서 그릴을 사용해 곱창을 초벌하는 것을 권유했다. 백종원은 "저쪽 사장님한테 고마워해야 하는 게 저 사장님이 저걸 안 샀으면 이 아이디어 생각을 못 한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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