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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보성·김광규·임은경·장수원, 시간을 멈춘 냉동인간들의 솔직 토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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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반가운 얼굴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유쾌한 입담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얼음땡, 냉동인간' 특집으로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보성은 "요즘 코로나19 문제가 많지 않나. 의리로 진천과 아산에 각각 마스크 2천개 5천개를 기부했다"고 밝히며 "코로나는 마귀다. 악마는 쳐부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제가 루게릭병 캠페인으로 1년에 1억하는 주사값을 500만원으로 낮췄다. 또 1천만원도 기부했다"고 자랑했다.

예능 최초로 가발을 쓰고 등장한 김광규는 "'검사내전'에서 41살 역할이라 좀 젊게 보이려고 가발을 써봤다. 젊어 보이고 소년 같아서 계속 쓰라는 분도 있는데 제 이마를 좋아하시는 쑥대머리 회원 분들은 쓰지말라고 하신다. 가발을 썼다 벗었다 의상처럼 할 수 있다. 너무 추울 때는 따뜻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실제로 머리가 많이 자랐다는 김국진의 말에는 "맞다. 약먹고 뿌리고 레이저 받으면서 (머리가) 많이 났다"고 미소를 지었다.

임은경은 23년 동안 한 소속사와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속사 들어간지 23년 됐다. 저에게는 집, 가족 같은 존재다. 워낙 어릴 때부터 같이 했고, 힘든 시절을 같이 겪다 보니 저도 의리로 함께 하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장수원은 젝스키스 멤버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요즘집 밖에 외출 안 하는 멤버들이 많다. 재덕이 형은 스케줄 이외에는 밖을 안 나간다. 지원이 형은 오락에 더 빠져 있고, 재진이 형은 제주도로 이사를 갔다. 저는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데 만일 5차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면 내내 대리운전을 부른다. (그룹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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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은 소아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을 공개했다. 그는 "(후원 경기를 하던 중) 오른쪽 눈을 가격 당해서 3분 동안 양쪽 눈이 안 보였다. 그때 후원하는 소아암 어린이가 저를 너무 걱정해줬다. 회복되고 같이 밥을 먹자고 했는데 아이 상태가 자꾸 안 좋아졌다. 아이가 세상을 떠나기 전 날까지 저랑 약속을 못지켜서 어떡하냐고 말했다고 하더라. 이 얘기를 꼭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김보성은 묘비명 죽는 날까지 생방송으로 '으리'를 외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은경은 100억 제작비를 쓰고 처참하게 흥행 실패했던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로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시나리오 봤을 때 저도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당시 너무 혹평을 받아서 밖에 못 나가겠더라. 저만 보면 영화 이야기를 해서 그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중국에서 활동하기도 했다는 임은경은 번번이 무산되는 촬영에 심한 우울감을 겪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마음을 다잡기 힘들더라. 마음을 먹어도 '이렇게 해도 안 되나보다' 안 좋은 생각들을 했다. 한동안 집에서 너무 우울해서 이게 사는 인생이 앙닐 것 같아서 운동을 시작했다. 요가하고 수영배우면서 활력소를 찾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원은 "공개적으로 만나던 친구랑도 헤어진지 꽤 됐다"며 "예전에는 누구와 있는 걸 좋아했는데 이제는 형들처럼 혼자 있는 게 외롭지 않다. 만일 결혼을 한다면 사고를 치든 등 떠밀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떼인 돈이 많다는 제보에는 "로봇 연기로 CF를 찍었을 때 뜸했던 사람들이 연락이 왔었다. 그렇게 큰 금액도 아니었다. 저도 힘들었던 때가 있었으니까. 그렇게 수 십명에게 100,200만원을 빌려주다 천, 이천만원이 됐다. 요즘에는 술김에 문자를 돌려서 달라고 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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