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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사망자 2천 명 넘어…‘공기 전파’ 첫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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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병 두 달 여만에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처음으로 2천명을 넘어서고 확진자 수도 7만4천명을 넘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하루 동안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천749명과 136명 늘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18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4천185명이며 사망자는 2천4명입니다.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 13일 5천90명을 기록한 이래 사흘째 2천 명 선을 유지하다가 지난 17일부터 이틀째 천 명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한편, 코로나19가 공기 중에 떠 있는 고체 또는 액체 미립자인 '에어로졸'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오늘 발표한 코로나19 치료방안 제6판에서 "에어로졸을 통한 전파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에어로졸 전파가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은 상대적으로 밀폐된 환경에서 장시간 고농도의 에어로졸에 노출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상하이시 민정국 청췬 부국장이 "현재 확정적인 코로나19 감염 주요경로는 직접 전파, 에어로졸 전파, 접촉을 통한 전파"라고 말했지만, 국가위건위는 "아직 에어로졸이나 분변을 통한 경로로 전파된다는 증거는 확실치 않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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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기자 (sukja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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