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
김광규가 가발 착용 비화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출연해 근황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능에 최초로 가발을 착용하고 출연했다”는 소개에 김광규는 “이거 가발 아니다. 내 머리다”라고 말했다.
“무슨 말이냐”고 의아해하는 MC들에게 “그냥 모르는 척 하고 넘어가”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긴 김광규는 “레이저도 맞고 관리해서 예전보다는 머리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헤어스타일이 트레이드 마크인데 가발을 착용하게 된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그는 “출연한 드라마에서 41세 검사역을 맡았는데 실제 나이와 13살이나 차이가 나다 보니 젊어 보이기 위해 착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광고를 찍은 건 아니냐”고 물었고 “광고도 찍었다”는 김광규의 말에 “그냥 광고 찍었다고 하면 되지 무슨 드라마 핑계를 대냐”고 야유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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