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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속보]경북 청도서 ‘코로나 19’ 확진자 2명 발생···“경북 확진자 5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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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에서 19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경북 지역의 확진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경향신문

포항의료원 음압격리병동 입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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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북도 등에 따르면, 청도군 화양읍 대남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코로나 19 의심환자 2명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5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날 오후 9시50분쯤 국가지정 음압병실이 있는 포항의료원으로 이송했다.

포항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일반병동을 소독하는 등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확진자가 2명 발생한 건 맞지만, 이들의 구체적인 신원이나 최근 동선 등은 20일 질병관리본부의 공식 브리핑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북 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영천 3명과 청도 2명 등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백경열 기자 merc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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