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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신천지교회서 '슈퍼 전파'...천여 명 같은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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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대구교회서 14명 감염…보건당국 '슈퍼 전파'로 판단

31번 환자와 신도 1천 명 같은 공간서 예배

신천지 "예배와 모임 중단"…거짓 대응 의혹도

[앵커]
대구에 있는 신천지교회에서 신도들이 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되면서 우려했던 슈퍼 전파 사례가 국내에서도 처음 나왔습니다.

특히 천 명이 넘는 신도들이 31번 확진 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환자가 더 늘 것으로 우려됩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시 남구에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입니다.

건물 전체가 폐쇄된 상태로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