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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거지같다' 말한 상인 뭇매…문 대통령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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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비하인드 플러스 > 시간입니다. 정치팀의 박소연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볼까요?

# "그 가게가 어디죠?"

[기자]

네, 첫 번째 키워드는 < "그 가게가 어디죠?" > 입니다.

[앵커]

그 가게가 어디죠?

[기자]

먼저 SNS 반응을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대통령님 남대문 꽃집 좀 알려달라. 꽃 사러 가겠다" 이런 반응도 있는 반면, "'거지 같다'는 그 반찬 가게 어디 있는 건가요?" 이런 글도 좀 있습니다.

[앵커]

대통령 얘기가 나온 걸 보니까 지난주에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했던 가게들 말하는 건가요?

[기자]

네, 맞습니다. 문 대통령에게 "잘해주셔서 마음이 좀 편하다"라고 말한 그 꽃 가게는 인기를 끌었는데, 경기가 어렵다는 걸 격한 표현을 써서 '거지 같다'는 표현을 써서 그렇게 말한 반찬 가게는 온라인 공간에서 신상이 좀 공개되는 등 많은 항의를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문 대통령이 '안타깝다, 또한 격한 표현에 대해서는 서민적이고 소탈한 표현이었다'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는 게 청와대의 오늘(19일) 설명입니다.

[앵커]

그래서 문 대통령이 지지층에게 좀 자제해 달라 이런 당부를 한 거 아니냐, 이런 해석도 나왔잖아요, 오늘.

[기자]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건 아니라는 게 또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문파, 즉 문 대통령의 열성 지지층을 향한 말은 아니라면서 악성 비난의 글을 쓴다든지 하는 건 이른바 '문파'들만 하는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했습니다.

[앵커]

그 반찬가게는 혹시 연락을 해 봤습니까?

[기자]

저희가 해당 반찬가게에 여러 차례 전화와 문자를 남겼는데 연락은 닿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꽃가게와는 연락이 닿았는데 알려진 것과는 달리 매상이 좀 오르지는 않았다라고 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것도 확인했군요. 다음 키워드는요?

# 잉크도 안 말랐는데

[기자]

두 번째 키워드는 < 잉크도 안 말랐는데 > 입니다.

[앵커]

어디 잉크가 안 말랐습니까?

[기자]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오늘 이언주 의원을 향해서 경거망동하지 말라며 '통합의 잉크도 마르기 전이다'라는 표현이 나온 겁니다.

[앵커]

그러니까 미래통합당이 출범한 지 얼마 안 됐다 이 얘기잖아요, 잉크가 마르지 않았다는 게. 그런데 출범한 지 얼마 안 된 당이 좀 시끄럽긴 시끄러운 것 같습니다, 요즘.

[기자]

발단부터 설명을 드리면 지난 16일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이언주 의원의 부산 중구 영도구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해서 언급한 거였습니다.

그러자 이 지역 현역 의원이자,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이 지역 현역 의원인 김무성 의원이 여기에 반대하는 인터뷰를 또 했는데요.

또 여기에 대해서 이언주 의원이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어제 열었습니다.

영상 한번 보시죠.

[이언주/미래통합당 의원 (어제) : 아직도 막후정치를 하고자 하는 그러한 행태는 매우 심각한 구태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래서 장제원 의원이 발끈했다는 거잖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

이언주 의원의 반응은 다시 나왔습니까?

[기자]

그 부분에 대해서 장제원 의원의 글과 관련해서 이언주 의원한테 좀 물어봤는데 이 의원은 '장제원 글, 그런 것까지 신경 쓰지 않는다.', '장 의원과 별 상관도 없다'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문자정치

[기자]

세 번째 키워드는요. < 문자정치 > 입니다.

[앵커]

누구를 두고 하는 얘기입니까?

[기자]

오늘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오재세 민주당 의원이 같은 당 의원들한테 보낸 문자가 언론사에 찍혔습니다.

내용을 보시면 '기어이 나를 컷오프시키려고 한다', '오만한 권력이 눈이 멀어 날뛴다'고 적혀 있습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보좌관 출신이 자신을 밀어내려 한다면서 한 주장인데요.

이 문자를 보낸 시간을 살펴보니까 5분 동안 7통을 보냈습니다.

그 가운데 원혜영, 윤호중, 전혜숙 의원도 있었는데 모두 민주당 공천관리위원들이었습니다.

[앵커]

문자를 부지런히 보낸 것 같은데 답은 받았습니까?

[기자]

답은 아마 못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가요?

[기자]

그 당시에 저희가 오전에 한 번 전화를 했었는데 오제세 의원에 따르면 답변은 못 받았다.

[앵커]

답변 문자는 못 받았다.

[기자]

답변 문자는 못 받았다 이런…

[앵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문자메시지 관련 보도가 또 있었잖아요.

[기자]

앞서 저희가 전해드렸는데 오늘 서울 강서갑 출마 선언을 한 김남국 변호사와 관련해 문자가 찍혀서 저희가 보도를 해드렸는데.

그런데 보통 문자가 찍히는 건 실수인데 가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좀 보이기도 합니다.

[앵커]

그렇지 않은 경우는 뭡니까? 실수가 아니라는 겁니까?

[기자]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내는 경우도 있고 또 자신의 속내를 흘리려고 하는 수단으로 좀 이용하고 있다라고 해석하는 시각도 좀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박소연 기자였습니다.

(화면출처 : 스카이데일리)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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