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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복귀까지 두 달?…모리뉴 "올 시즌 못 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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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로 이 장면 때문입니다. 이때 팔이 부러진 줄도 모르고 90분 넘게 뛰었고 두 골이나 넣었습니다. 그 덕에 오늘(19일), '주간 베스트 11'에 올랐지만 축하받을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수술 소식 때문인데요. 손흥민이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축구 팬들 걱정이 많습니다.

백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 애스턴 빌라 2:3 토트넘|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지난 17일) >

경기가 끝나갈 무렵, 40m를 내달려 결승 골을 선물하고 너무 기뻐서 한없이 소리를 지르던 손흥민.

그러나 유쾌한 질주 완벽한 골로 기억됐던 이 경기엔 우리가 몰랐던 장면이 숨어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손흥민의 오른팔이 왠지 어색해 보였습니다.

사실 경기 중에도 틈날 때마다 팔을 만지며 뭔가 이상한 느낌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경기가 시작하고, 30초가 지났을까, 상대 수비수와 부딪혀 넘어졌던 바로 이 장면 때문입니다.

이후 아무 문제 없이 뛰는 모습에 큰 부상은 아닐 줄 알았는데 토트넘은 손흥민이 팔이 부러져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알렸습니다.

다친 상태로 두 골을 넣은 게 놀라웠습니다.

영국 언론은 복귀까지 두 달 정도 걸릴 것이라 예상했지만, 모리뉴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는 5월까지 돌아올 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모리뉴/토트넘 감독 : 오랜 시간 손흥민이 그리울 것입니다. (이번 시즌 중에 돌아올 거라고 기대하십니까?) 아뇨.]

손흥민이 공을 잡고 질주를 시작하면 웬만해선 따라잡을 수가 없다 보니 상대 수비수들은 몸을 던져 막으려 듭니다.

이런 충돌 때문에 공중에서 떨어지는 일이 잦아 축구선수는 잘 다치지 않을 것 같은 팔 부상이 잦았습니다.

3년 전, 카타르와 치른 월드컵 예선에서도 그렇게 다쳐서 재활에 두 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손흥민의 공백은 우리 대표팀에도 걱정을 안겼습니다.

우리 축구는 당장 한 달 뒤 재개되는 월드컵 예선을 손흥민 없이 치르게 됐습니다.

(인턴기자 : 권진영)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백수진 기자 , 유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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