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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 신천지 대구교회 정부 현장조사 못해…내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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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측과의 의견과 사전일정 조율 어긋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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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된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시장으로부터 관련 사안을 보고 받고 있다.(대구시청제공) 2020.2.1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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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19일 오후 대구 남구보건소 관계자들이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건물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2020.2.1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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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의 '슈퍼 전파지'가 된 신천지 대구교회를 면밀히 들여다 보고 있다.

1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천지 대구교회는 31번째 확진 환자가 다닌 곳으로,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20명 가운데 14명이 이곳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14명이 지난 9일과 16일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1번째 확진자와 함께 예배에 참여했다 밀접 접촉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 장소에서 다수의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19일부터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이날 대구에 파견된 복지부 관계자는 오후 7시20분쯤 현장조사를 위해 대구시 관계자들과 함께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신천지 대구교회를 찾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현장조사를 위해 왔다"며 짧게 말한 뒤 대구시 관계자들로부터 대략적인 설명을 들었다.

하지만 이날 1차 현장조사는 무산됐다. 사유는 신천지 대구교회 측과의 의견과 사전 일정 조율이 어긋났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20일부터 복지부의 본격적인 현장조사가 시작되고 특별대책에 따른 대응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5시30분쯤 대구시청을 찾은 정세균 국무총리도 "복지부 특별대책반과 행정안전부 현장상황관리반이 이미 파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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