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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새 포수 지성준, 첫 청백전서 수훈 선수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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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수 1안타…전역한 강동호·김유영, 나란히 쾌투

연합뉴스

스프링캠프 워밍업하는 지성준
[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새로운 '안방마님' 지성준(26)이 첫 청백전에서 수훈 선수로 선정됐다.

지성준은 19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진행된 롯데의 스프링캠프 첫 청백전에 청팀 7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쳤다.

6회까지 진행된 이번 청백전은 2-2 무승부로 끝났고, 허문회 감독은 경기 후 코치진과 상의해 투수조와 야수조에서 각각 2명의 선수를 수훈 선수로 뽑았다.

투수조에선 청팀의 강동호, 백팀의 김유영이 뽑혔고, 야수조에선 청팀의 손아섭과 지성준이 선정됐다.

비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 롯데로 이적한 지성준은 스프링캠프 첫 실전 경기부터 공수에서 활약하며 코치진의 눈도장을 받았다.

지성준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한화에서 뛰었기에, 자체 청백전이 아니라 연습경기처럼 느껴졌다. 묘한 기분이 들었다"며 "롯데에서 첫 스프링캠프를 치러보니 팀 분위기도 좋고 느낀 점도 많았다. 타석에서는 노림수 없이 눈에 보이는 대로 때렸는데, 타이밍이 잘 맞아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자평했다.

그는 "수비에서도 행크 콩거 배터리코치의 지도대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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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하는 롯데 강동호
[롯데 자이언츠 제공]



지난해 9월 말 상무에서 전역한 강동호(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와 김유영(2이닝 2피안타 1볼넷 1실점)도 나란히 호투를 펼쳐 기대감을 키웠다.

강동호는 "경기 전 훈련 때 감이 좋았고, 캠프 내내 컨디션이 좋다. 수훈선수로 선정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유영은 "지금까지 스프링캠프에서의 첫 경기는 매번 부담됐는데, 올해는 재미있게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이 점을 감독님께서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신 것 같다"며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아 전체적으로 만족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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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하는 안치홍
[롯데 자이언츠 제공]



KIA 타이거즈를 떠나 롯데에서 새 출발 하는 내야수 안치홍도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허 감독은 "투수진이 전반적으로 좋은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타자들도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전반적으로 만족한 경기였다"고 평했다.

이어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선수들이 조금만 더 욕심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롯데는 21일 호주프로야구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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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롯데 감독
[롯데 자이언츠 제공]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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