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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코로나19' 치료제 첫 승인 '대량 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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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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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중국에서 ‘코로나19’ 치료제가 정식으로 승인됐다.

차이나데일리는 17일(현지시간) 중국 저장하이정 파마수티컬(Zhejiang Hisun Pharmaceutical)이 개발한 항바이러스 제제 ‘파빌라비르(Fapilavir 또는 favipiravir)’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파빌라비르가 지난 16일부터 대량생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파빌라비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dRP 유전자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둥성의 선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항바이러스제 ‘칼레트라’와의 비교임상에서 더 활발한 항바이러스 효과 및 경미한 이상반응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체적인 효능이 공개되지 않아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 아직은 장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계 각국 최소 10여곳 이상의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 또는 치료제 개발에 나선 상황이다.

지난주 미국의 존슨앤드존슨은 BARDA(미국 보건부 산하 생물의약품첨단연구개발국)와 협력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8일 프랑스의 제약사 사노피가도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사노피는 2000년대 초반 사스(SARS·급성호흡기증후군) 백신 개발을 위한 과정을 면밀히 검토해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참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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