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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박세영·김지유, 동계체전 500m 남녀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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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은 준결승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

연합뉴스

쇼트트랙 김지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박세영(화성시청)과 김지유(성남시청)가 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쇼트트랙 500m에서 나란히 남녀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 국가대표 박세영은 19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동계체전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47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박세영이 동계체전 500m 종목에서 우승한 것은 2015년 대회 대학부 금메달 이후 5년 만이다.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김다겸(성남시청·41초588)과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개인종합 우승자인 서이라(화성시청·41초728)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국가대표 김지유(성남시청)가 금빛 질주를 펼쳤다.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1,000m 2차 레이스 금메달리스트인 김지유는 43초307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최지현(44초271)과 박지원(44초375·이상 전북도청)이 2~3위에 올랐다.

반면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준결승 1조 경기에서 김예진(경기일반)과 함께 부정 출발로 실격돼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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