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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격침' 시메오네 "팬들 응원, 8년간 본 것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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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리버풀 격침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AT마드리드는 1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뒀다.

당초 '디펜딩 챔프' 리버풀의 압도적인 우위가 점쳐졌다. AT마드리드가 여전히 견고한 수비를 유지하고 있지만, 예전 같지 못해 리버풀의 공격을 막기 힘들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또한 알바로 모라타, 앙헬 코레아 등으론 리버풀을 뚫기 힘들 것처럼 보였다.

뚜껑을 열어보니 완전히 다른 양상이었다. AT마드리드는 행운이 깃들긴 했지만, 전반 4분 만에 사울 니게즈가 골망을 흔들었고, 90분 내내 리버풀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AT마드리드가 내준 유효슈팅은 없었다. 2차전이 리버풀 원정이라는 점이 부담이긴 하지만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나설 수 있게됐다.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AT마드리드의 홈경기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는 원정 팀들의 지옥으로 불릴 정도로 엄청난 응원 열기를 자랑한다. "우리는 경기장을 가는 순간부터 게임에서 이기기 시작했다. 팬들의 응원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내가 8년간 이 팀에 있었는데, 이런 응원은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력에 대해서 "매우 강한 상대, 그리고 체력이 좋고 우리와 스타일이 다른 선수들과 맞붙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초반에 나온 득점이 좋았고, 그 골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우리는 하나로 움직이는 팀이다. 공격수들이 수비에 가담하지 않았다면 이길 수 없었다. 모두가 잘 했다"라고 만족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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