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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 확진자 입원 병원 인근 학교들 잇따라 출입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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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도로 통제하는 경찰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8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의 한 병원에서 입원 환자들이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경찰이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이 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31번째 확진자가 최근까지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자 이 병원 입원환자들을 대구 의료원으로 이송했다. 2020.2.18 mtkht@yna.co.kr (끝)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 확진자가 장기간 입원해 폐쇄된 새로난한방병원 인근 학교들이 학교 출입 통제 등의 조치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병원에서 불과 수백m 떨어진 경신고는 19일 오후 1시를 기해 학생과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이 학교는 또 운동장과 교실 등 각종 시설을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해온 것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인근에 있는 경북고도 18일부터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이 학교는 그동안 겨울방학에도 불구하고 하루 200여명의 고3 학생들이 자율학습을 위해 학교를 찾았으나 31번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하루 새 대구에서만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19일에는 한 명도 없었다.

대구여고는 20일부터 26일까지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던 자율학습 및 진학상담을 취소하고 당분간 학교 문을 닫기로 했다.

지리적으로 상당히 떨어져 있는 달성군 포산고는 기숙사생 전원을 귀가 조처하고 개학 전까지 학교 일정을 일절 진행하지 않기로 했고, 달서구에 있는 대건고는 24일부터 3학년을 상대로 진행할 예정이던 진학상담 계획을 전면 취소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초·중·고교 개학 연기를 포함한 각종 대응책을 검토 중이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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