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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장성규 측 "큰 부상 아냐, 예능 녹화·제작발표회는 예정대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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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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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입술을 다쳐 꿰맸다.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걸어가다가 넘어져서 (입술)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이 아니라 별 문제는 없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는 금요일까지 진행하지 못할 것 같다. 큰 부상은 아니기 때문에 방송 프로그램 녹화는 지장 없다. 오늘(19일) '내 안의 발라드'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한다. 발음이 좋지 않아 말은 안 할 것 같다. 개인 사진도 촬영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장성규는 라디오 외에도 MBC 예능프로그램 '끼리끼리', '부러우면 지는 거다', 엠넷 예능프로그램 '내 안의 발라드' 등 출연 중이거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날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임시 DJ를 맡은 송진우는 "장성규가 작은 부상을 입는 바람에 내가 대신 DJ를 맡았다. 어제 오후에 갑자기 연락을 받고 오게 됐다. 입술 부위가 다쳐 발음이 잘 안 된다더라"고 알렸다.

장성규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아침 7시에 여러분과 만나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활동 중 잘못 넘어졌다. 동생 진우에게 큰 응원 부탁드린다"고 대타로 나선 송진우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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