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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中저명학자 시진핑에 직격탄 "코로나19 확산 왜 알리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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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대책회의 했다면서 정작 언론보도 없어…"검열당했나" 조롱

중국 지식인들, 리원량 죽음 후 '언론 자유' 목소리 높여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직접 묻는 중국 지식인들의 강도 높은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빈과일보에 따르면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베이징대 법학 교수인 허웨이팡(賀衛方)은 지난 17일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을 통해 언론에 '친필 서한'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