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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캠프 찾은 로맥 "김광현은 빅게임 피처, ML서 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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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과 인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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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박주성 기자 = 1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플레이오프 키움 히어로즈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 2회말 SK 로맥이 1점 홈런을 치고 있다. 2019.10.15.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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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제이미 로맥(35·SK 와이번스)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해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을 응원했다.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9일(한국시간) "김광현을 만나기 위해 특별한 손님이 왔다"며 로맥의 캠프 방문 소식을 전했다.

로맥은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진행되는 SK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팀의 휴식일인 이날은 김광현을 보기 위해 한 시간가량 떨어진 주피터를 찾아왔다.

2017년부터 SK에서 뛰고 있는 로맥은 '에이스' 김광현을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만큼 메이저리그에서의 성공도 확신했다.

로맥은 "가장 중요한 건 김광현이 '빅게임 피처'라는 것"이라며 김광현의 능력을 높이 샀다.

"그는 매우 강렬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한국 야구에서 공을 던졌다. 금요일 밤 경기를 맡길 수 있는 선수"라며 치켜세웠다. 이어 "올림픽,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큰 무대에서 국가대표로 뛰기도 했다. 부담감을 이겨내는 시험대에 올라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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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피터=AP/뉴시스]미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12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에 참석해 몸을 풀고 있다.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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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안착도 전망했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무기를 가지고 있다. 세인트루이스에도 좋은 계약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로맥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세인트루이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기도 했다. 2012년에는 당시 더블A팀의 감독이었던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과 함께 했다.

로맥은 쉴트 감독에 대해 "아주 좋은 사람이고, 사람을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며 "김광현이 쉴트 감독과 함께 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감독을 위해서 이기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느낄 만큼 쉴트 감독은 선수들을 잘 보살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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