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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에어랩스, 기업 대상 식물 서비스 ‘그리니파이 비즈니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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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가드닝 서비스 ‘그리니파이’를 운영 중인 에어랩스가 기업고객을 위한 식물 서비스 ‘그리니파이 비즈니스’를 선보인다.

그리니파이는 식물 큐레이션과 온라인 케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식물 스타트업으로, 식물 큐레이션을 통해 확보한 45,000여 건의 데이터와 자체 구축한 식물 DB, 케어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B2B 서비스를 시작한다.

에어랩스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실내 식물을 키우고 있지만, 관리 방법을 모르거나 비용이 부담스러워서 방치되고 결국 죽어가는 식물이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리니파이 비즈니스는 식물 사진과 간단한 정보를 등록하면 식물 상태를 진단 및 관리받을 수 있는 ‘온라인 식물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물을 등록하면 식물 기본 정보, 식물별 케어 가이드, 현재 상태 진단, 식물을 위한 공간 분석, 부자재 추천 등 케어에 필요한 자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상시 온라인 상담이 가능하며, 관리가 필요한 시점에 정기적으로 케어 메시지를 전송하여 고객이 식물 관리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더욱 특별한 식물 관리를 위한 방문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플랜트 매니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로, 식물 상태에 따라 1회 방문 케어, 정기 방문 케어, 분갈이 서비스 등의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기업에 필요한 ‘경조사 식물 배송 서비스’와 ‘플랜테리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경조사 식물 배송 서비스는 기존 꽃배달 기업과 차별화하여 복잡한 주문 단계를 줄여 쉽고 간편하게 구성했다. 주문 시 목적과 예산만 입력하면 플랜트 MD가 최적의 상황을 고려해 어려운 식물 선택을 도와준다.

플랜테리어(plant+interior) 서비스는 공간과 구성원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상담 및 식물 큐레이션 후 식물을 배송해주는 스탠다드 서비스와 플랜트 매니저가 직접 공간을 방문하여 전문적으로 공간을 컨설팅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서종훈 그리니파이 대표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식물 서비스를 가장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겠다”면서 “과도한 가격 경쟁이 아닌 서비스와 기술을 차별화한 경쟁을 통해 위축된 국내 화훼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글: Platum(editor@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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