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콩다방' 유진 "S.E.S. 시절, 팔팔했던 때 그리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N컷]

뉴스1

SBS FiL '올드송감상실 콩다방'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올드송감상실 콩다방' 유진이 그룹 S.E.S. 활동 시절을 그리워했다.

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SBS FiL '올드송감상실 콩다방'(이하 '콩다방') 코너 '라떼는 말이야'에는 유진과 통화를 나누는 MC 이본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진은 MC 이본과의 전화 연결에서 "(이)본이 언니와 통화를 하니까 기분이 묘하다"라며 "너무 오래 전에 뵈었는데 옛날로 돌아간 것 같다"고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유진은 이본의 'S.E.S. 활동 할 때가 그립냐'는 질문에 "가끔 그립다"며 "(S.E.S. 활동할 때)굉장히 힘들었는데 혼자가 아니고 그룹이었으니까 셋이서 재미있게 활동을 했다. 그 때 어렸으니까 그 힘든 스케줄을 다 소화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그렇게 팔팔할 때가 그립다"고 답했다.

이어 S.E.S.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데뷔 곡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이 제일 잊혀지지 않는다"며 "개인적으로 3집 앨범 타이틀곡 '러브'(LOVE)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콩다방'은 이본이 안내하는 뉴트로(NEW+RETRO) 감성의 음악 다방. 90년대부터 2000년대의 올드 케이팝을 들으며 그 때 그 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콩다방'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SBS FiL, 오후 9시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taehyu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