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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212009 1092020021958212009 04 0401001 6.1.1-RELEASE 109 KBS 0 true true true false 1582072263000 1582073665000 유람선 하선 승객 취재진 2002191531

日 크루즈선 탑승자 오늘부터 순차 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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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을 떠나 오늘 아침 김포공항에 도착한 크루즈선 탑승자들은 보름 동안 배 안에 갇혀 악몽과 같은 시간을 보냈을 겁니다.

나머지 크루즈선 탑승자들도 오늘부터 하선한다고 하는데 이 배에 남겨진 한국인들 상황은 어떤지 도쿄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민영 특파원, 승객들 참 불안하고 답답했을 것 같은데 하선이 시작됐습니까?

[기자]

지금 하선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잠시 뒤면 본격적인 하선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배에는 우리 국민 8명도 남아 있습니다.

오늘 하선할 인원이 5백명 정도이고 대부분 일본인 승객이라고 이곳 언론들은 전하고 있는데요.

한국인이 포함돼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격리기간이 끝나는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하선을 시작해 이틀 뒤인 21일까지는 모두 마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단 코로나19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야 합니다.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도 하선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감염이 확인된 사람과 같은 방에 있었던 경우인데요.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도 감염된 사람이 방을 떠난 뒤 14일간은 선내에 추가 격리할 계획입니다.

승무원은 승객들이 모두 하선한 뒤 크루즈 선사와 협의해 하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앵커]

크루즈 뿐 아니라 일본 내 감염상황도 심상치 않아 보이는데 어떻습니까?

[기자]

일본 내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진자가 6백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건 당연히 크루즈선입니다.

어제도 8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54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아직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인데 전체 승객의 15%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많이 나온 곳은 수도인 도쿄입니다.

모두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는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일본 방역당국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중증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현재 23명이 중증인데 20명이 크루즈선에서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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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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