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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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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31) 아버지 집에 강도가 침입하는 일이 일어났다.
최근 미국 NBC TV 등 현지 매체는 지난 1월 스위프트 아버지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의 세인트 피터즈버그 집에 강도가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위프트의 부친 스콧 스위프트는 외출 후 집에 귀가, 자신의 집에 침입해 있는 강도와 마주쳤다. 두 사람은 말다툼 등 언쟁을 벌였으나 범인은 곧 도주했다.
현지 경찰은 강도를 지난 12일(현지 시간) 체포했다. 이 범인은 가정 폭력, 총기 소지, 납치 등 여러 범죄 기록이 있는 전과자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스위프트 측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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