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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점가에 또 펭수 돌풍…3대 인터넷서점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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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연합뉴스) 추왕훈 기자 = EBS 인기 캐릭터 펭수가 서점가에 또다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11월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일명 '펭수 다이어리')가 예약 발매하자마자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한 데 이어 17일 나온 체험형 아트북 '펭아트#페이퍼토이북'이 3대 인터넷 서점에서 일제히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 한정판 리커버 꽃눈 에디션'도 5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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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인터넷서점 일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18일 '페이퍼 토이북'과 '한정판 다이어리'가 1, 2위를 차지했다.

두 책은 예스24에서 1위와 4위, 알라딘에서는 1위와 3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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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토이북'은 구매자가 선택할 수 있는 3종을 포함해 모두 15종의 펭수 페이퍼 토이를 조립하도록 도면과 설명서를 담았다.

소장용으로 제작한 '한정판 다이어리'는 펭수 미공개 사진과 자작곡이 수록됐으며 매일 펼쳐보도록 실용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EBS 연습생 캐릭터 펭수의 인기에 힘입어 '펭수 다이어리'는 지난해 11월 28일 예약 주문을 시작한 첫날 예스24에서만 1만부 이상이 팔리며 '펭수 돌풍'을 서점가에도 일으켰다.

출판 유통업체들은 펭수 관련 서적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펭수 특수'에 편승할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cwhy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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