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력과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없던 것으로 파악
18일 한양대학교병원 외래방문했다가 확진 판정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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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성동구가 19일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성동구 사근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78세 어르신이 오늘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환자 또한 29번과 30번 환자처럼 해외여행력이 없고 코로나19 확진자 접촉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구청장은 그가 고열 등의 증세로 전날 한양대학교병원을 외래 방문했고, 이어 CT로 폐렴을 확인한 의료진이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검사한 결과 이날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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