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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정 총리 "다시 방역 고삐 죄어야…더 촘촘히 방역망 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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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경제·일상에 급격한 충격…대응 신속해야"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최근 상황은 다시 한번 방역의 고삐를 죄어야 하는 상황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주재하고 "중국에 이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주변국의 상황이 악화하고 우리나라에서도 감염 경로를 찾기 어려운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