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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80도 연기 변신"..'콜' 박호산x오정세x이동휘, 대세 배우들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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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대세 배우들이 뭉친 신선한 조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콜'이 배우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의 180도 연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오는 3월,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콜'의 배우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가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새로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콜'(감독 이충현, 제공배급 NEW, 제작 용필름)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

먼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나의 아저씨'를 통해 개성 가득한 코믹하고 유쾌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박호산이 딸 서연(박신혜)이 믿고 의지하는 다정다감한 ‘서연 아빠’ 역을 맡았다. 20년 전 세상을 떠났지만 서연과 영숙(전종서)의 위험한 선택으로 다시 살아나는 인물로 극 전개에 중요한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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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자사용설명서'(2013), '극한직업'(2019),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2019), '스토브리그'(2020) 등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오정세가 서연 아빠의 친구 성호를 연기했다. 과거 20년 전부터 서연의 집 근처에서 딸기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성호를 통해 극의 미스터리함을 돋울 뿐 아니라, 웃음기 뺀 진중한 연기로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극한직업'(2019), '어린 의뢰인'(2019),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6), '쌉니다 천리마마트'(2019) 등 작품마다 캐릭터들에 특유의 개성을 입혀 온 이동휘가 서연과 영숙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파출소 순경 백민현으로 분했다. 예리한 수사력으로 사건에 의문을 품어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이동휘 역시 새로운 스릴러 연기를 통해 강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까지 개성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온 대세 배우들의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하는 '콜'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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