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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지푸라기' 극과극 전도연x정우성, 입소문 예고하는 리뷰 포스터 [Oh!쎈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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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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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2020년 2월, 가장 독특하고 영리한 범죄극의 탄생을 알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바로 오늘(19일) 개봉을 맞아 언론과 관객의 호평이 담긴 리뷰 포스터와 관객 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19일 개봉한 가운데, 언론 매체의 폭발적인 호평이 담긴 리뷰 포스터를 선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차가운 기운만이 가득한 푸른 욕실을 배경으로 비스듬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전도연의 알 수 없는 표정과 바닥에 앉아 그런 그녀를 올려다보는 정우성의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어두웠던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꿈꾸는 연희로 분한 전도연과 자신의 앞으로 빚을 남긴 채 사라져버린 애인 때문에 마지막 한탕을 계획하는 태영 역의 정우성은 하나의 돈 가방 앞에서 서로를 절대 믿지 못하는 두 캐릭터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두 인물의 의미심장하고 상반된 표정은 인생 마지막 기회 앞에서 깨어난 인간의 짐승 같은 생존 본능을 짐작케 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욕조 밖으로 튀어나온 신원미상의 다리는 영화적 상상력을 자극함과 동시에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 아이러니한 상황을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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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모두가 기다려온 최고의 범죄극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대해 언론 매체들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치열한 꼬리잡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배우들의 열연”, “퍼즐 조각을 맞추는 듯한 에지 있는 맞물림”, “1mm의 빈틈도 없이 짜 맞춰진 플롯”, “오랜만에 만나는 독하고 짙은 범죄극”, “가차 없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블랙코미디” 등 폭발적인 호평을 쏟아내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관객 리뷰 영상은 돈 가방의 움직임을 쫓는 듯한 카메라 워크를 활용해 극 중 강렬한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들의 열연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Special Jury Award)을 수상하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개봉 전 진행된 시사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촘촘한 스토리, 그리고 영리한 구성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기도 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108분 내내 정신없이 휘몰아친다”, “상상력은 접어둘 것”, “배우들의 역대급 필모”, “결말까지 방심 금물” 등의 관람평을 전했다.

이처럼, 언론과 관객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 기존의 범죄극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치밀하고 독특한 구성으로 2월 극장가 입소문 열풍을 예고한다.

언론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평이 담긴 리뷰 포스터와 관객 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2월, 가장 독특하고 영리한 범죄극의 탄생을 입증하고 있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리뷰 포스터, 리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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