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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마크 러팔로x앤 해서웨이 '다크 워터스', 3월 11일 개봉..메인 예고편 첫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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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하수정 기자] 3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다크 워터스'가 인류의 99%를 위험에 빠뜨린 충격 고발 실화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과 마크 러팔로의 재회로 3월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다크 워터스'가 사건을 추적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영화 '다크 워터스'(감독 토드 헤인즈, 수입 CJ엔터테인먼트, 배급 이수 C&E)는 인류의 99%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뜨린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을 폭로하며 전 세계를 뒤흔든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충격 고발 실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인류의 99%를 중독시킨 치명적인 독’이라는 강렬한 카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국 최고의 화학 기업 ‘듀폰’이 유출한 독성 폐기물질 PFOA(C8)를 추적하는 롭 빌럿(마크 러팔로)의 스토리는 강렬한 몰입감을 전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환하게 웃고 있지만 치아가 검게 변한 사람과 함께 이어지는 ‘3,535명의 피해자’, ‘8,000억짜리 거짓말’ 등의 카피는 사건의 심각성을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직업과 가족 전부를 걸고 싸움을 이어가는 롭 빌럿 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의 폭발적인 열연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신념과 용기를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복합적인 감정으로 내뱉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 돼”라는 대사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또한, 롭 빌럿을 지지하는 아내 사라 빌럿 역의 앤 해서웨이 역시 시선을 압도하는 연기를 선보여,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이렇게, 메인 예고편 공개와 함께 기대감을 높이고 '다크 워터스'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환경 스캔들을 파헤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물론,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현재에도 대두되고 있는 독성 물질 PFOA에 의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전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다크 워터스' 메인 예고편은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예고편을 접한 예비 관객들은 “스포트라이트 봤음? 재밌을 것 같아”, “일단 요거 재밌을 듯ㅎㅎ”, “이거 뭐야 존잼각인데”, “기대된다”, “Can’t wait to watch!!!”, “마크 러팔로 연기 너무 잘함ㅠㅠ 진짜”, “요거 요거 재밌겠다. 우리의 헐크 마크 러팔로와 앤 해서웨이가 나온단 말이지”, “이거 보러 가자ㅠㅠㅠ 앤 해서웨이 나온대”, “와 캐스팅” 등 영화가 담고 있는 충격 고발 실화는 물론, 주연 배우들의 열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충격 고발 실화 '다크 워터스'는 3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메인 예고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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