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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컴백' 드림캐쳐 "해외 인기 감사하죠..이제 한국서도 많이 알아봐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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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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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첫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온 드림캐쳐(수아, 지유, 시연, 유현, 가현, 다미, 한동)가 새로운 세계관의 시작을 알렸다.

드림캐쳐는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과 걸그룹으로서는 유일무이한 록메탈 기반 음악색을 내세워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온 바 있다. '데자부(Deja Vu)', '체이스미(Chase Me)', 'YOU AND I', '피리(PIRI)' 등 인기곡을 남김은 물론, 방대한 세계관까지 선보여온 드림캐쳐.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상처를 품은 언어로 인해 어둠으로 물든 세계, 삶의 아프고 고된 현실을 반영한 'Dystopia' 스토리로 듣는 이들을 이끌 전망이다.

최근 서울 논현동 소재 한 카페에서는 드림캐쳐 첫 정규 앨범 'Dystopia: The Tree of Language(디스토피아: 더 트리 오브 랭귀지)'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타이틀곡 'Scream(스크림)'은 드림캐쳐의 장르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 곡으로, 후렴 직전에 나오는 비명소리가 압권인 노래다. 이와 관련 드림캐쳐는 "저희가 락을 항상 해왔지 않냐. 버릴 수 없고, 락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니컬한 느낌을 처음으로 조화해 시도한 곡"이라며 "중세시대 마녀사냥을 모티프로 스토리를 만들었다. 후렴구에서 비명 소리가 많이 들어가는 게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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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드림캐쳐는 그간 장르적으로 착실하게 한길을 갈고 닦아오면서 2020년 가장 기대되는 걸그룹으로 우뚝 서게 됐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수아는 "저희가 한국에서도, 해외에서도 기대를 많이 하는 팀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나. 너무 좋았다"며 "이번 활동으로 어디에 국한되지 않고, 모두가 다 아울러서 좋아해주는 그룹이 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데뷔 이후 3년을 지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드림캐쳐의 성장과 변화는 멤버들 또한 직접 체감할 정도였다. 지유는 "눈에 보이는 성과로는, 데뷔 1년차에 첫 유럽투어를 다녀왔다. 그때는 투어 규모가 4~500석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천 석 정도가 됐다. 그런 것 보며 우리가 1~2년 사이에 그래도 성장했구나,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보러 와주는구나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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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을 기울인 이번 정규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일까. 아직까지는 국내보다 해외 인지도가 더욱 높다는 점에서 가현은 "한국에서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해외 나가면 좀 있는데 아직 한국에서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없더라. 한국에서 제가 놀이동산을 갔는데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없어서 조금 (서운했다.) 이제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귀여운 야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시연은 곁에서 변함 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는 팬들을 향해 "인썸니아(팬덤명)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저희한테 '노래를 해줘서 고맙다', '가수가 되어줘서 고맙다'고 하는데 그 말을 완전 돌려 드리고 싶다"고 애정을 전했다. 수아는 "저희 음악 특색이 강하다보니까 처음에 듣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다.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우리 길을 간다는 게 목표인 것 같다"고 드림캐쳐만의 특색을 다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림캐쳐의 타이틀곡 '스크림'을 비롯한 첫 정규 앨범 '디스토피아: 더 트리 오브 랭귀지)'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드림캐쳐컴퍼니]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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