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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비상 경영' 선포 아시아나, 사장 아들 입사 논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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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지난해 영업손실 이어 '코로나' 직격탄

아시아나항공, 위기 극복 위한 비상 경영 선포

사장 아들 입사로 논란…직원들 반발

[앵커]
지난해부터 경영 악화로 고전해 오던 아시아나 항공이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고 비상 경영을 선포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의 두 아들이 회사에 입사한 것으로 드러나 분위기가 더욱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7조 8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대비 2.4% 매출액 감소를 보였고 영업손실이 4천274억 원에 달했습니다.